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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Books

[책 리뷰] 인공지능 마케팅 / 짐 스턴

by 리뷰쓰는뇨자 2023. 7. 26.

책의 주요 정보:

제목: Artificial Intelligence for Marketing / 인공지능 마케팅

저자: Jim Sterne / 짐 스턴

옮김이: 김현정

출판사: 한빛미디어

11장 438쪽

 

인공지능 마케팅 책 표지
인공지능 마케팅 책 표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인공지능과 마케팅은 현재 기술적 발전으로 인해 급속도로 연관성을 높이고 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인공지능은 마케팅 활동에 사용되어 비즈니스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이미 인공지능과 마케팅은 우리 삶 속으로 녹아들어 다들 느끼고 있을 테니,

간략하게만 말해 보겠다. 

 


개인화된 마케팅:

인공지능은 소비자들의 행동 패턴, 관심사, 선호도 등을 분석하여 개인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축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더 적절하고 맞춤화된 광고, 콘텐츠, 제품을 받게 된다. (흔히들 알고리즘이라 하지..)

 

 

예측과 추천:

인공지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행동을 예측하고, 제품 추천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더 나은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동화된 마케팅:

인공지능은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마케팅 작업들을 자동화할 수 있다.

이는 마케터들이 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챗봇과 고객 서비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챗봇은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한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다들 이력서는 챗봇한테 맡기시죠..?ㅋㅋ)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

인공지능은 대용량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마케팅에 대한 유용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전반적으로 인공지능은 마케팅 분야에서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전략 수립과 실행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물론 데이터 보안과 프라이버시 등은 언제나 뉴스거리가 되듯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이렇듯, 마케팅도 언제까지나 옛날 고리고적 기술에 있을 수 없고,

과힉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똑같이 대응해야 한다.

아마 마케팅, 경영 부분이 과학기술과 가장 많이 접해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따라서 기술적 혁신은 마케팅 산업의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마케터들은 기술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되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인공지능 마케팅- 짐 스턴 을 읽고 느낀 점

 
지난 인턴에서도 마케팅과 연관된 업무를 진행 할 때마다 느꼈지만,
마케팅은 타깃과 전략의 초석이 되는 데이터 기반을 제공한다.
이러한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기업만이 타기업보다 앞서 나갈 것 이며,
미래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매년 새롭게 쏟아져 나오는 방대한 데이터와
끊임없이 발표되는 새로운 연구결과는 찾아봐도 끝이 없을 정도이다. 



인턴에서조차 못 배워본(어쩌면 당연하게도..ㅠ)
연어 처리, 음성 인식, 머신러닝 등 마케터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인공지능 지식을 훑어보고
이를 어떻게 실용적이고 현실에 사용 가능할지, 그리고 현실에서 활용이 가능할지까지 본다.
 
짐 스턴은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이자 연설가로,
30년간 세일즈와 마케팅 관점에서 고객 관계 창조 및 강화에 기여하는 인터넷의 가치를 연구한다.
 
이 책은그의  30년 노하우와 경제학에서 배울 만한 계량 경제학의 자세한 소개와 함께
웹 분석, 소셜미디어, 검색 엔진 최적화를 위한 최신 마케팅 솔루션이 담겨 있다. 
 
이는 단지 지식을 쌓기 위해 #인공지능 마케팅을 본다기보다는
블로그로 수익 창출을 하고 싶은 이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기도 하다. 

 

비즈니스가 실패하고 있는 그래프
비즈니스가 실패하고 있다는 그래프

 

차세대를 위한 마케팅 툴은 무엇이라 생각되는가?
이미 이 세상은 인공지능 없이는 못 살아가는 시대에 이르렀다.
다들 느꼈듯, 단지 마케팅 부분에만 아니어도 코로나19가 창궐했을 때엔 거의 모든 사람들은 오픈마켓으로 몰려들었으며, 고객 한명 한명의 취향과 관심도를 파악해 내가 구매하고 싶은 물건을 최저가에 보여준다면 그것만큼 편리하고 기분 좋은 구매가 아닐 수 없다.
 
또한 구매를 할지 말지 기회를 살피고 있는 구매자에게는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특별 인센티브나 포인트가 자동으로 주어지는 방식 또한 모두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덕분이다. 
 
 
이 책의 중간 부분에서는
이미 이 세상은 인공지능이 삼켰다고 결론이 났다면,
해결방안과 미래의 더 나은 방식에 대해 고심한다:
 
 
차세대를 위한 마케팅 툴은 존재할까 /인공지능은 앞으로의 미래 마케팅은 어떤 방식으로 더 녹아들까
 


여러분도 한번 여기에 대해 생각해 보길 바란다 
 
 

우리가 마케팅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회사에서는 왜 마케팅 부서를 따로 두었으며, 마케팅 부서를 통해 무엇을 얻어내려는 것일까.
 
회사는 이익창출을 위해 있는 존재다.
 
그럼 당연하겠지만, 근본적으로 매출을 늘리고, 비용을 낮추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의 관심을 사로잡는 더 많은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마케팅 부서가 있는 것이며,
이 부서는 미래를 위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전략을 다루어야 할 것이다.
 
 
책에서 제시한 방식은 다음과 같이 발췌해 적어둔다:
 

-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배운다 


- 최신 기술을 마케팅에 적용함으로써 현재 일하고 있는 조직이 경쟁 우위를 점하는 데 돕는다
 
 
- 데이터 과학 학위 없이도 마케터로서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 좀 더 자세히 예시를 들며 말하자면,
기계는 쉴 새 없이 타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겨와 밀을 분리 할 수 있다.
하지만, 밀을 빻을지 옥수수를 빻을지 결정하려면 인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AI가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머신 러닝 시스템을 가르치는 사람이 필요하고,
요즘 같은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사람은 기계를 잘 가르치는 방법을 배운 전문가다. 
 
 
시장조사 분야의 머신러닝
시장조사 분야의 머신러닝에 대해
이 글을 끝내며:
머리아픈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마케팅 업무를 고작 몇개 한 인턴은 머리를 싸매고 몇날며칠을 걸려가며 이 책을 읽었다..
내가 난독증이 있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전반적인 내용은 이해를 한 듯 했고
(그러니 글을 쓰지..)
 
 
내가 나중에 미래를 대비하는 마케터가 되기 위해서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보석같은 이론이 숨겨져 있다.
책의 앞부분에도 나와있지만,
이 책은 현장에 있는 전문 마케터와 데이터 분석가 과학자에게 추천해주는 책이다
 
 
왜냐하면 마케팅과 과학은 정말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니까...